기사 메일전송
새로운 직업을 상상하라, 제14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개최 - 9월 16일까지 유초중고 대상 그림.웹툰.그래픽 분야 접수, 장관상 등 264점 시상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2-07-01 12:17:28
기사수정

한국폴리텍대학이 전국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 등 청소년(만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제14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제14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포스터 일부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60,779명이 참가해 4,806개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며 온라인 참가 신청 후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그림, 웹툰, 그래픽 3개 분야이며, 1인 1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그림 분야 작품 규격은 8절(유치부, 초등 1~3학년) 또는 4절(초등 4~6학년, 중·고등부) 켄트지로 재료와 기법에는 제한이 없다. 웹툰의 경우 가로 720픽셀, 해상도 300dpi의 JPG 파일이다. 작년 신설된 그래픽 분야(2D·3D·실사 등)은 A3 사이즈, 해상도 300dpi이다.

 

시상은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교육부장관상·여성가족부장관상) 12점을 포함, 총 264점(그림부문 258, 웹툰·그래픽부문 6)에 상금 2,050만 원을 수여한다. 일부 우수작은 10월 중 특별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희 이사장은 “기술 발전이 어느 때보다 빠른 지금은 새로운 상상이 필요한 시기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대회를 통해 다양한 미래 직업을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한국폴리텍대학은 대한민국 대표 기술교육대학으로서 기술과 일자리의 가치를 전하고 다음 세대가 꿈꾸는 미래 직업을 실현하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31058
  • 기사등록 2022-07-01 12:17:2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2.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 열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목)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
  3.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4. 3월 주택 매매거래량 작년 12월부터 증가세...악성 미분양 8개월 연속 증가 국토교통부는 30일 ’24년 3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의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했고, 분양은 청약홈 시스템 개편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3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2,816건으로 전월 대비 21.4% 증가해 작년 1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4.3월 기준 ...
  5. 위험천만한 배달은 `이제 그만`...안전한 배달 위해 민·관이 손 잡았다 배달종사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여 사고를 감축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민·관이 협력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30일(화) 오후 2시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8개 배달플랫폼,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배달종사자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에 참가한 8개 배...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