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2년 철도의 날 기념식` 열려 -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국민을 행복하게, 철도가 이끌어 가겠습니다` 주제로 진행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2-06-28 17:08:38
기사수정

국토교통부는 28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2022년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국민을 행복하게, 철도가 이끌어 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2022년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안전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철도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 국민 누구나 교통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모두의 GTX, 어디든 KTX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기념식에는 어명소 국토부 2차관과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한영 한국철도협회 회장 등 각계 인사 및 철도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은 안전한 철도를 위해 노력하는 철도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철도발전에 기여한 철도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에는 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 1명, 장관 상장 1명 등이다.

 

올해 기념식은 안전한 철도를 위해 노력하는 철도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철도발전에 기여한 철도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에는 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 1명, 장관 상장 1명 등이다.철탑산업 훈장은 철도기술개발 및 해외 철도사업 수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기술㈜ 송진호 회장, 산업포장은 ㈜도화엔지니어링 이석호 전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안호 부원장이 수상 영광을 안았다.

 

이날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안전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철도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 국민 누구나 교통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모두의 GTX, 어디든 KTX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2철도관제센터 설립, 스마트 역사 구축 및 노후 철도역사·시설 개량 등을 통해 안전 철도환경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철도 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철도산업 육성과 해외진출에도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는 정부의 철도 민영화 시도에 반대한다며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한편, 이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는 정부의 철도 민영화 시도에 반대한다며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철도노조원 4000여명은 28일 오후 2시 서울역부터 대통령 집무실 앞까지 ▲KTX-SRT 철도통합 ▲추석 전 수서행 KTX 운행 ▲사회공론화를 위한 국토교통부와의 토론 ▲철도 민영화 반대 등을 정부에 요구하며 행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31021
  • 기사등록 2022-06-28 17:08:3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2.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3.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 열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목)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
  5. 환경실천연합회, 건설 현장 오염토양 무단 반출 여전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최근 논란이 된 건설 현장의 오염토양 무단 반출에 따른 농지 불법 매립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양오염 정밀조사 단계를 거쳐 정화 처리하는 동안 건설공사 현장의 공정은 중단돼야 하고, 이에 따른 공사 지연 부대비용 발생과 오염토양으로 확인된 토사의 정화 처리 비용은 책정...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