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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관련 단체, 성역 없는 진상규명 촉구 - 참사 8주기 앞두고 대통령직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

김호은 기자

  • 기사등록 2022-04-07 09: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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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4 · 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촉구했다.두 단체는 "지난 8년간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했지만, 진실은 온전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참사 당일 대통령기록물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고, 국정원 등 문서도 일부만 공개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호참사 이후 벌어진 국가폭력의 진상 또한 온전히 밝혀지지 않았고, 공권력 남용의 책임자들이 응분의 처벌을 받지도 않았다"면서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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