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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식약차장, `자가검사키트 유통 현장` 점검…정책적 지원 모색 - 판매처 신속 공급 목적 유통 현장 점검 및 필요 정책적 지원 모색 - 물류센터 등 현장 애로사항 수렴 및 키트 필요 국민 원활 구매 약속

강희욱 기자

  • 기사등록 2022-02-22 11: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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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차장은 전국 1만 8000여개 약국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하고 있는 지오영 천안물류센터를 22일 방문해 자가검사키트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지오영 천안물류센터를 22일 방문해 자가검사키트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2월 4주 약 2100만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생산돼 전국 판매처로 유통됨에 따라, 판매처로 신속·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진석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전국의 자가검사키트 판매처에 매일 지속적이고 고르게 자가검사키트를 유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오영 천안물류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자가검사키트를 유통하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자가검사키트의 절대적인 물량 부족의 상황이라기보다는 유통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부도 자가검사키트의 공급 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의 유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물류센터 등 현장의 애로사항도 적극적으로 수렴해 자가검사키트를 필요로 하는 국민이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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