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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사회 "이제라도 현대산업개발 강력 처벌하라" - 17일 `서울시 청문회 항의 상경 투쟁 및 기자회견` 개최 - "시민 생명·안전 최우선…살인기업 현대산업개발 퇴출"

김호은 기자

  • 기사등록 2022-02-17 17: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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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 · 화정동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17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 청문회 항의 상경 투쟁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서울시에 학동 참사 및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붕괴 사고를 일으킨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참여연대, 민주노총 등으로 구성된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화정동참사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는 17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 청문회 항의 상경 투쟁 및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에 학동 참사 및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붕괴 사고를 일으킨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서울시가 신속하게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강력한 처분으로 응답했다면, 화정동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며 "이제라도 서울시가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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