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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노조 "임금협상, 최고경영진 직접 대화하자" - 16일 기자회견…이재용·한종희·경계현 등 최고경영진 소환 - "수용 않을 시 모든 삼성 그룹사 노조 연대해 투쟁할 것"

김호은 기자

  • 기사등록 2022-02-16 19: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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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노조 공동교섭단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노조 공동교섭단 조정 결과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공동교섭단의 대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장담하건대 모든 삼성 그룹사 노조가 연대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삼성전자노조 등 삼성전자 내 4개 노조가 결성한 공동교섭단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노조 공동교섭단 조정 결과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임금협상 결렬과 관련해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해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 최고경영진과의 직접 대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만약 공동교섭단의 대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장담하건대 모든 삼성 그룹사 노조가 연대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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