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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제 부스터샷 제안 "방역체계 전환 시점 왔다" - 16일 강남역 앞 유세 "코로나19 봉쇄 불가능, 경제적 고통 최소화해야" - "즉시 대규모 추경 편성해 40~50조원 국민 피해 책임지겠다"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22-02-16 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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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유세에 나섰다. 이 후보는 "경제 부스터샷으로 국민들이 최소한의 경제생활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코로나로 인한 피해에 대해 "당선 즉시 대규모 추경을 편성하거나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서라도 반드시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 서울 강남역 앞 유세에서 "이제 코로나19는 봉쇄가 불가능하다. 다른 선진국처럼 방역체계를 유연하고 스마트하게 바꿔 경제적 고통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경제 부스터샷으로 국민들이 최소한의 경제생활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목소리를 의식해 "40조에서 50조원으로 추산되는 국민 피해를, 당선 즉시 대규모 추경을 편성하거나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서라도 반드시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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