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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대화 나서라" 택배노조 본사 점거 2일차 -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치 행위 즉각 중단 및 즉각적 대화 촉구 - 택배노조원 200여명, 전날 오전 CJ대한통운 본사 기습 점거

김호은 기자

  • 기사등록 2022-02-11 17: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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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중행동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CJ대한통운 대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CJ대한통운이 노동조합의 대화 요구에 일체 응하지 않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CJ대한통운을 향해 노조와 즉각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등이 참여한 전국민중행동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CJ대한통운 대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치 행위 즉각 중단 및 노조와 즉각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편, 택배노조원 200여명은 전날 오전 11시 30분께 CJ대한통운 본사를 기습 점거하고 농성을 시작했다. 조합원들은 건물 내부를 점거하고, 정문 셔터를 내려 외부 출입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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