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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저임금·비정규직 고수하는 여가부 규탄한다" - 9일 가족센터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부실 임금체계 여가부 규탄 기자회견 - "우리의 전문성·경력 인정하고, 동일 수당 지급하라"

김호은 기자

  • 기사등록 2022-02-09 20: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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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는 9일 오전 민주노총에서 `가족센터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부실 임금체계 조성하는 여성가족부 규탄 및 대책요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태인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는 9일 오전 민주노총에서 `가족센터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부실 임금체계 조성하는 여성가족부 규탄 및 대책요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정책을 고수하는 여성가족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센터에서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어느 센터에서 근무하는지에 따라 수당이 천차만별"이라며 "임금차별 뿐 아니라 각종 편견, 인권침해, 직장 내 괴롭힘을 수시로 당하기도 한다. 우리를 누가 보호해 줄 것인지 알고 싶다. 여성가족부는 우리의 전문성과 경력을 인정하고, 동일한 수당을 지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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