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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이대남`, 혐오 부추기는 `편가르기` 정치 규탄 - 9일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 개최 - "혐오와 차별 일삼는 목소리 정치권에 울려 펴지고 있다"

김호은 기자

  • 기사등록 2022-02-09 20: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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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청년 남성들의 모임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은 9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정치권과 미디어는 혐오를 부추기는 것을 멈추고 성평등을 위한 진지한 고민과 구체적인 정책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2030청년 남성들의 모임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은 9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남성들의 요구라며 혐오와 차별을 일삼는 목소리가 정치권에 울려 펴지고 있다"며 "정치권과 미디어는 혐오를 부추기는 것을 멈추고 성평등을 위한 진지한 고민과 구체적인 정책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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