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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바위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 21일 제15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 심의 “수정 가결”

최인호 기자

  • 기사등록 2018-12-24 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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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1일 2018년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위원회에서 은평구 불광동 227-7번지 일대 독바위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로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위치도 (은평구 불광동 227-7일대) 

독바위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은 6호선 독바위역 일대 1차역세권으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변 지역에 다수의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추진중인 지역이다. 


2017년 1월 은평구청에 주민제안 신청서가 접수된 후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2018년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2018.10.17.)에서 보류된 바 있으며, 금회 심의 의견을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안)이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구역 면적은 44,258㎡이고, 건축 규모는 13개동, 지하4층∼지상 15층, 용적률 347.55%, 총 1,305세대 (공공임대주택 522세대 포함)이며, 기반시설로 불광로 확폭(12m ⇒ 20∼23m) 및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황 종합 분석도

최종 사업계획은 2019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확정되고,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독바위역 일대의 역세권 기능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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