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겨울방학 비대면 `공원 놀이` 프로그램 운영 - ‘띵동!공원 배달왔습니다!’ 초등학생 선착순 200명에 3종 콘텐츠 꾸러미 배송 - `우리는 공원탐사대 보드게임`,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 등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1-12-15 09:34:45
기사수정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집에서 놀이를 통해 공원을 배울 수 있도록 `띵동! 공원 배달왔습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확산되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바깥 활동이 어려워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 선착순 200명에게는 3종의 공원 특화 콘텐츠 꾸러미가 배송된다.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공원 특화 콘텐츠 꾸러미 3종은 ▲우리는 공원탐사대 보드게임,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 ▲시민의숲 나무카드 게임이다. 각각 보라매공원, 길동생태공원, 시민의숲의 특징적인 요소를 담아냈다는 특징이 있다.

 

`띵동! 공원 배달왔습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와 서울의공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애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서울의 공원을 대표하는 놀이학습 콘텐츠 3종과 함께 집에서 놀면서 배우고, 보람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시민들에게 공원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비대면 체험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띵동! 공원 배달왔습니다!` 프로그램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29027
  • 기사등록 2021-12-15 09:34:45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과 조국의 복수혈전 윤석열은 야당을 상대로는 시행령 통치를 선보이고, 여권 내부와 관련해서는 이준석이 최재형 혁신위로 막 시작에 나서려던 공천개혁 작업을 무산시킨 게 전부였다. 그는 선거법 개정에도 관심이 없었고, 현행 헌법의 개헌에도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2.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3.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4.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5. 국민의힘, 이제는 분당할 때다 정진석의 가히 기행에 가까운 윤 대통령을 향한 과잉충성 행각은 이쯤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며칠 전 지적한 바대로 당심 100퍼센트의 전당대회 경선 규칙을 급조해 공당인 국민의힘을 윤석열 대통령의 사당으로 완전히 전락시켰다. 정진석은 국민의힘을 3연패의 나락으로 빠뜨린 비민주적인 수직적 당정관계를 설...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