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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문재인 정권에 가장 뼈아픈 패배, 내가 줄 수 있다" - 2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서 `대국민 선언문` 낭독 - "비상식, 불공정, 불의, 위선의 상징 `문-재명` 세력과 투쟁하겠다"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21-10-28 16: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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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김한주 기자)

윤 전 총장은 이날 `대국민 선언문` 낭독을 통해 "윤석열로 이기는 것이 문재인 정권에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겨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김한주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선언문` 낭독을 통해 "윤석열로 이기는 것이 문재인 정권에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겨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은 최근에 있었던 실언 논란을 의식한 듯 "제가 정치참여 선언을 한 지 넉 달이 됐다. 미지의 길을 가다 보니 여러 차례 넘어지기도 했다"고 말하면서도 "저는 신인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밤샘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피나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윤 전 총장은 "비상식과 불공정, 불의와 위선의 상징인 `문-재명` 세력(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대선 후보)과 선명히 투쟁하겠다"고 밝히며 정권교체의 도구로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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