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839명을 29일 확정·발표했다.
서울시가 `2021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839명을 29일 확정 ·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5일 시행된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3606명 중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2839명 전체가 9급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은 2020명, 기술직군은 819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실시해,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3.7%인 104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7.3%인 209명이 합격했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1215명 42.8%, 여성이 1624명 57.2%로 전년도와 유사하게 여성비율이 과반이상을 차지했다.
연령 구성은 20대 1667명 58.7%, 30대 887명 31.2%, 40대 233명 8.2%, 50대 42명 1.5%, 10대 10명 0.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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