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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공감, 7일 정기세미나, 50플러스 사업과 연계방안 검토 - 서울시 노인일자리사업의 미래 전략 구축 논의 위해...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8-12-03 11: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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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노년공감은 서울시 노인일자리사업의 미래 전략 구축 논의를 위해 서울시50플러스 사업과의 연계방안을 검토하는 ‘제2차 정기세미나’를 12월 7일(금)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모두의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세미나는 향후 노인일자리에 관심이 많은 50플러스세대 당사자와 현장 및 학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50플러스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노인일자리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노년공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등록을 진행하며, 서울시 노인일자리와 50플러스사업에 관심 있는 50플러스당사자 및 서울시민, 관련 기관 및 시설 종사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정기세미나는 1부 기조강연과 2부 발제 및 토론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며, 기조강연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강수영 일자리사업 본부장, 좌장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무성 총장, 그리고 발제에는 충남대학교 교육학과 이은정 교수가 각각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하여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중철 교수, 영등포50플러스 오주호 센터장 및 서울시복지재단 정은하 선임연구위원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단법인 노년공감은 정기세미나 이후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시대를 선도하는 노인일자리 관련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임병우 사단법인 노년공감 대표이사는 “우리 법인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50플러스세대가 새로운 노인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정기세미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중·장년 및 노년 생활에 적합한 신규 노인일자리 발굴 및 연계 방안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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