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외국인 서울관광가이드 봉사단 ‘유스굿윌가이드 7기’ 모집 - 서울지역 거주 외국어 회화 원활한 대학생 및 고등학생 또는 홍보 특기자 모집

이한국 기자

  • 기사등록 2017-02-08 16:31:01
기사수정

서울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오선희)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서울여행가이드 청소년 봉사 동아리 ‘유스굿윌가이드(YOUTH GOODWILL GUIDE) 7기’ 단원을 모집한다. 


▲ 하이서울유스호스텔 YouthGoodwillGuide 7기 모집 포스터


이들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대표 동아리로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눈과 발이 되어 한국과 서울의 문화를 알리며 민간 외교활동과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한다. 

‘유스굿윌가이드’를 7년차 운영하고 있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매년 외국어 구사가 원활한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서울일일투어가이드 및 각종 국제 교류활동의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외국인들과의 교류기회 뿐만 아니라 가이드 활동 지원금 지급, 봉사활동확인서 발급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료증과 표창장까지 수여된다. 

유스굿윌가이드는 2011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개관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관광통역가이드 활동을 해왔다. 현재까지 동남아, 미주, 유럽, 동북아 등 35개 국적의 외국인을 포함하여 6년간 총 7,105명이 서울의 방방곡곡을 다니고 국제교류활동과 한국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 전파에 힘써왔으며, 해가 거듭할수록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13년도에는 여성가족부와 문화방송,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9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과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제1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봉사동아리 부문으로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서울특별시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에는 ‘제15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2016년에는 ‘제17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부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과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 여성가족부장관상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모집 대상은 서울 거주 대학생 및 고등학생 50명이며, 모집기간은 2월 17일(금)까지이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홈페이지 Hi News 게시판에서 확인·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및 이메일로 하면 된다. 

한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사)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수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시설로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지상7층 지하1층 95객실 규모로 330명 동시수용이 가능한 유스호스텔이다. 

전세계 90개국 4,000여개의 호스텔과 4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제유스호스텔연맹이 실시한 ‘국제유스호스텔 평가 하이파이브어워즈 (HI5ive Awards)’에서 2014년 가장 편안한 호스텔 1위, 2015년 가장 친절한 호스텔 2위와 최고의 호스텔 종합평가 3위 수상에 이어 2016년에는 세계최고의 호스텔부문 1위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함으로써 ‘하이파이브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스호스텔이다. 

또한 다양한 국제교류활동,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직업체험 및 진로인성교육,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청소년동아리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268
  • 기사등록 2017-02-08 16:31:01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2.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3.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 열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목)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
  5. 환경실천연합회, 건설 현장 오염토양 무단 반출 여전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최근 논란이 된 건설 현장의 오염토양 무단 반출에 따른 농지 불법 매립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양오염 정밀조사 단계를 거쳐 정화 처리하는 동안 건설공사 현장의 공정은 중단돼야 하고, 이에 따른 공사 지연 부대비용 발생과 오염토양으로 확인된 토사의 정화 처리 비용은 책정...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