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콘텐츠 ‘인사이더’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로 가는 길 교육 - 한국콘텐츠진흥원, ‘영상·게임 콘텐츠 저작권’과 ‘OTT 플랫폼 성장 전략’ 교육 진행 - 콘텐츠 저작권 및 OTT 플랫폼 이해도 향상 위한 ‘콘텐츠 스텝업’ 7‧8차 교육 진행 - 각 분야 전문가의 생생한 업계 현장 이야기 들을 수 있어… 누구나 신청 가능

진효종 기자

  • 기사등록 2018-11-26 11:05:39
기사수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8일과 30일에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각각 ‘영상·게임 콘텐츠 저작권’과 ‘OTT 플랫폼 성장 전략’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콘텐츠 ‘인사이더’가 되고 싶다면, 콘텐츠 저작권 교육 신청 필수 


콘텐츠 ‘인사이더’가 되고 싶다면, 콘텐츠 저작권 교육 신청 필수 28일(수)에 열리는 콘텐츠 스텝업 7차 교육 과정은 ‘콘텐츠 저작권 제대로 알고 콘텐츠 인싸 되기’라는 주제 아래 영상·게임콘텐츠 저작권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영상·게임 콘텐츠 개발자 및 이해관계자를 비롯해 콘텐츠 저작권에 관심 있는 현업인과 일반인이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미디어 시장의 주요 이슈인 저작권에 대해 설명하고 주의해야 할 요소를 살펴본다. 또한 업계 종사자 스스로 제작·개발한 콘텐츠를 보호하고 법적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연사로는 최승수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나서 영상 콘텐츠 저작권의 중요성과 영상 저작권이 인정되는 범위 및 사례를 발표한다. 두 번째 연사인 강태욱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는 게임 개발 이해관계자들이 알아야 하는 저작권 이슈, 국내외 게임 콘텐츠 저작권 분쟁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전국시대 방불케 하는 콘텐츠 시장… OTT 플랫폼의 정확한 이해가 곧 ‘경쟁력’ 


전국시대 방불케 하는 콘텐츠 시장… OTT 플랫폼의 정확한 이해가 곧 ‘경쟁력’  30일(금)에 열리는 콘텐츠 스텝업 8차 과정 ‘OTT 플랫폼과 디지털 콘텐츠 성장전략’은 디지털 콘텐츠 기업이 OTT 플랫폼을 활용해 시장에서 어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를 알아본다. 또한 OTT 시장 현황을 분석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볼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는 임성진 매니저(OTT 플랫폼 ‘옥수수’ 전략팀)가 OTT 서비스 제공 기업 현황과 OTT 시장 관련 이슈 및 트렌드 등을 공유한다. 이어서 서계원 팀장(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은 OTT 플랫폼 사업의 케이스스터디와 더불어 향후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들이 시장 확장을 위해 어떤 전략을 모색해야 하는지 발표한다.

김정욱 한콘진 인재양성본부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선 끊임없는 스터디가 필요하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콘텐츠 스텝업 과정을 통해 산업을 이끌어갈 재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콘텐츠 스텝업 7차 과정 ‘영상·게임 콘텐츠 저작권’은 27일 오후 2시까지, 8차 과정 ‘OTT 플랫폼 성장 전략’은 29일 오후 2시까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콘진 인재양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2671
  • 기사등록 2018-11-26 11:05:39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과 조국의 복수혈전 윤석열은 야당을 상대로는 시행령 통치를 선보이고, 여권 내부와 관련해서는 이준석이 최재형 혁신위로 막 시작에 나서려던 공천개혁 작업을 무산시킨 게 전부였다. 그는 선거법 개정에도 관심이 없었고, 현행 헌법의 개헌에도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2.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3.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4.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5. 국민의힘, 이제는 분당할 때다 정진석의 가히 기행에 가까운 윤 대통령을 향한 과잉충성 행각은 이쯤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며칠 전 지적한 바대로 당심 100퍼센트의 전당대회 경선 규칙을 급조해 공당인 국민의힘을 윤석열 대통령의 사당으로 완전히 전락시켰다. 정진석은 국민의힘을 3연패의 나락으로 빠뜨린 비민주적인 수직적 당정관계를 설...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