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뉴스=윤승원 기자] 김종양 인터폴 선임 부총재가 총재로 선출된 것에 문재인 대통령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87차 인터폴 총회에서 김 부총재가 총재로 당선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아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인터폴은 국제형사경찰기구로 가입국이 194개국”이라며 “김 부총재는 한국인 최초로 인터폴 총재로 선출됐다”는 설명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민들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며 김 부총재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