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지원 “20대·영남·자영업자, 文지지율 하락···‘이영자 현상’”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8-11-20 17:06:48
기사수정

[팍스뉴스=정지호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야권 반문연대를 향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현재 비핵화, 경제, 노동, 적폐청산, 사법 등 5개 부문에서 굉장한 파문이 몰려오고 있다. 대통령은 이를 국회, 국민과 소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이런 대통령을 두고 일 못하게 반문연대를 구성하자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박 의원은 “현재 문 대통령 지지율이 20대, 영남, 자영업자에서 굉장히 낮게 나오고 있다”며 이러한 세태를 ‘이영자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박 의원은 금강산관광 20주녀 기념 남북공동행사에 참석한 후 “비핵화를 위해서나 한반도평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김 위원장이 답방해야 한다”며 “약속을 지키는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약속을 지켜라’라는 정치적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2624
  • 기사등록 2018-11-20 17:06:48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