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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경보·초미세먼지 주의보 동시 발령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오전 5시 미세먼지 경보 및 초미세먼지 주의보 동시 발령 - 호흡기·심혈관질환자 및 노약자, 어린이 등 외출 자제 권고…그 외에도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당부

강희욱 기자

  • 기사등록 2021-03-29 09: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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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전국의 대기 상태가 매우 나쁜 수준이다.


29일 서울시는 미세먼지 경보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동시 발령했다.이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전 5시 미세먼지(PM-10) 경보와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동시에 발령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시간평균 농도는 미세먼지가 오전 4시 366㎍/㎥, 5시 427㎍/㎥, 초미세먼지가 4시에 92㎍/㎥, 5시에 99㎍/㎥로, 각각 2시간 연속으로 미세먼지 경보 기준 300㎍/㎥와 초미세먼지 주의보 기준 75㎍/㎥를 넘었다.

 

시는 호흡기·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했으며, 그 밖의 사람들도 실외 활동을 하거나 외출할 때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토록 당부했다.

 

이는 26일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와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대기질에 관한 실시간 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나 모바일 서울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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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9 09: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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