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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아리랑 국제방송 사장에 전 YTN 대기자 주동원씨 임명 - 12일 주동원씨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 임명, 2024년 3월 11일까지 3년 임기 - 동양방송 기자, KBS 기자, YTN 대기자 및 해설위원실장 등 역임한 방송·언론 분야 전문가

김호은 기자

  • 기사등록 2021-03-12 16: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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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방송교류재단 신임 주동원 사장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2일 자로 주동원씨를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 국제방송) 사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12일부터 2024년 3월 11일까지 3년이다.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공개 모집 절차와 국제방송교류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추천됐다.

 

문체부는 신임 주동원 사장에 대해 "동양방송(TBC) 기자, KBS 기자, YTN 대기자 및 해설위원실장 등을 역임한 방송·언론 분야 전문가로서, 현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국제방송인 아리랑 국제방송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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