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초등생 200명의 ‘30년 후 나의 집’ 모형 전시…'집' 공간적·내용적 의미 구성 - 2월 4일~4월 3일 초등학교 4·5·6학년 어린이 200명 ‘30년 후 나의 집’ 전시 - 미래 집 형상화해 공간적·내용적 의미 확장 및 지역 공동체 이해도 증가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1-02-03 09:36:40
기사수정

어린이들이 만든 '30년 후의 나의 집' (사진=서울시)

일상을 품어주는 안식처, 가족과 이웃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꿈이 아이들이 만든 집에 담겨있다.

 

서울시 어린이 건축학교는 지난 10월, 11월 각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 영상과 모형키트를 바탕으로 만든 ‘나의 집 만들기’를 통해 제출된 모형과 소개영상을 모아 서울도시건축센터 5층에서 2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두 달 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서울시 어린이 건축학교의 수업 주제는 ‘30년 후 나의 집 만들기’로 어린이들은 자신의 미래의 집을 형상화해 집이 지니고 있는 공간적, 내용적 의미를 확장하고 모형을 모아 마을 형태로 전시해 지역 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1시간당 8명으로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인 2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전시 관람 후 모형 키트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및 관련 문의사항은 서울시 도시건축센터 홈페이지 또는 서울도시건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0 서울시 어린이 건축학교 전시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24162
  • 기사등록 2021-02-03 09:36:40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 열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목)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
  2. 3월 주택 매매거래량 작년 12월부터 증가세...악성 미분양 8개월 연속 증가 국토교통부는 30일 ’24년 3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의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했고, 분양은 청약홈 시스템 개편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3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2,816건으로 전월 대비 21.4% 증가해 작년 1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4.3월 기준 ...
  3. 위험천만한 배달은 `이제 그만`...안전한 배달 위해 민·관이 손 잡았다 배달종사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여 사고를 감축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민·관이 협력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30일(화) 오후 2시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8개 배달플랫폼,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배달종사자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에 참가한 8개 배...
  4. 국토부, 도심항공교통 K-UAM 핵심 기술개발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본격 상용화 시점인 성장기(’30년∼)를 대비하여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 수직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이다. 국토부가 주관하고 기상청이 참여하는 ...
  5. 5월1일부터 대중교통비 20~53% 환급, K-패스로 교통비 걱정 패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5월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K-패스는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K-패스 이용 방법은 ①카드 발...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