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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이정희 부위원장, 충남 금산군 인삼 농가 찾아 고충 청취 - 집중호우·태풍 후 용담댐이 범람 피해 입은 충청남도 금산군에 조사관 급파, 이동신문고 투입 - 인삼밭 일대 피해 입은 지역 다시 찾아 피해복구 현장서 설 명절 인삼판매 계획 등 청취

강희욱 기자

  • 기사등록 2021-02-01 15: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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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이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지난 한해 힘든 시기를 보낸 충청남도 금산군 인삼 농가를 찾아 고충을 청취한다.이정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이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지난 한해 힘든 시기를 보낸 충청남도 금산군 인삼 농가를 찾아 고충을 청취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용담댐이 범람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금산군에 조사관을 급파하고 이동신문고를 투입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한 바 있다. 또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수해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현희 위원장이 지난해 8월 수해피해 발생 즉시 금산을 찾은 데 이어 이정희 부위원장이 이번 달 1일에도 인삼밭 일대에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다시 찾아 피해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설 명절 인삼판매 계획 등을 듣는다.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해 현지 인삼생산 농가의 의견도 직접 청취한다.

 

국민권익위 이정희 위원장은 “작년 한해는 코로나19와 함께 잦은 태풍·집중호우로 농민들에게는 너무도 힘든 시기였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도 사정이 크게 나아지진 않았지만 모든 국민들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이 힘든 시기를 굳건히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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