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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감사원장, "코로나 시국…흔들림 없이 제대로 일하는 공직사회 필요" - 2021년 새해 맞아 신년사 발표

강희욱 기자

  • 기사등록 2021-01-04 15: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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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감사원장 (사진=감사원)최재형 감사원장이 2021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최 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국민들이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음을 언급하며 "공직사회에 어느 때보다 큰 책임의식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감사원은 올해 "국가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정부가 재정적 위험요인을 적절히 예측해 효과적으로 대처하는지 등 예측·관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만큼 경제의 활력 회복과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정책 실현을 지원하고 민생·안전시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독거노인 돌봄사업 등을 점검할 것을 예고했다.

 

끝으로 최재형 감사원장은 "흔들림 없이 제대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원다운 감사를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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