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난 현대홈타운 주민들, 광명-서울 고속도 반대 1인 시위 계속 - 서울국토관리청, 국부부장관 서울사무실, 국회 등에서 노선변경 등 요구

오종호 기자

  • 기사등록 2018-08-22 10:43:30
기사수정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따라 아파트단지 지하 30m 이하로 터널이 관통할 예정인 서울시 구로구 항동 현대홈타운 주민들이 고속도로 건설반대와 노선변경 등을 요구하면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앞에서 1인 시위중인 현대홈타운 주민.주민들은 경기도 과천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사 앞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의 서울사무소가 있는 서울시 용산구 LS타워 앞, 서울시 여의도 국회 정문 앞 등에서 20일부터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홈타운주민들은 지난 13일 국토부와 시행사, 구로구 관계자 등과 간담회에서 불가능한 대안노선을 제시한 시공사측을 성토했으며, 대안노선의 재작성과 노선협상에 책임있는 당사자가 참석할 것 등을 요구했으며, 27일 대안노선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국토부장관 서울사무소 앞에서 1인 시위중인 현대홈타운 주민.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중인 현대홈타운 주민.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2095
  • 기사등록 2018-08-22 10:43:3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