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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배달 음식 시켜먹듯,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정책 배달앱’ 운영" - “국민이 정책 주문하면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여국회의원이 입안"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20-10-06 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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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당 공유정당 플랫폼 및 국정감사 37대 정책과제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배달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최인호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공유정당 플랫폼에 ‘정책 배달앱’ 개념을 도입해 누구나 쉽게 의견을 펼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당 공유정당 플랫폼 및 국정감사 37대 정책과제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일하는 정치’의 구현을 위해 공유정당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공유정당 플랫폼인 ‘철가방’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배달앱 개념을 도입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이 정책을 주문하면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여 다듬고 국회의원이 입안을 하는 과정에 이르게 된다”면서 “배달 음식을 시켜먹듯,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정책 배달앱’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유정당 플랫폼을 통해서 당원이 아니더라도 저희 정책 방향성에 동의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해서 의견을 펼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서 정당의 저변을 넓힐 것”이라며, “정당에서는 처음으로 ‘오픈베타’ 형식의 공개를 시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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