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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차례상 차리기 체험 등 문화 축제 개최 - 서울광장에서 시민문화제 일환으로 기후변화과학 체험 행사 개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8-07-23 14: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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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과학 이해 확산을 위한 체험 행사’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와 함께 운영한다고 한다.


▲ `기후시그널 8.5` 캠페인 체험 프로그램 구성


기상청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18년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기간에 운영되며,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이로 인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상상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상청은 올해부터 ‘2100년의 기후를 체험하자’라는 주제로 ‘기후시그널 8.5’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이번 체험 행사는 시민들이 기후변화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행사 중 하나이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체험 행사와 별도로, 기후변화과학 관련 행위예술 및 교육용 코미디를 접목한 기후극을 마련하여 올 가을 홍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기후변화과학 체험 프로그램은 날씨처럼 직접 체감하기 어려운 기후변화에 대해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적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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