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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관광서포터스, 8월 4일 naturist 대촬영회 개최 - 전남 신안 비파섬·율도에서 열려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8-07-06 14: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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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관광서포터스와 사진작가 김가중 씨가 8월 4일 전남 신안의 비파섬과 율도에서 대규모 색채퍼포먼스를 개최한다. 


▲ 2018년 포 프라자에서 김가중 작가가 연출한 수중촬영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8.4 신안비파섬/율도 힐링여행 및 naturist 대촬영회’는 사진촬영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수의 누드전문 모델들과 일반인 자원봉자들이 출연하는 이번 색채퍼포먼스 촬영회는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 ‘모델들과 놀자’는 전문모델들과 인증샷도 찍고 자신이 직접 연출하여 작품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2부 ‘색채미학의 아우라’는 밀가루로 제조한 분말물감과 액체물감을 자욱한 연막과 함께 무지막지하게 모델들에게 분사하여 극적인 효과를 연출할 컬러풀한 색채 쇼로, 보기 드문 바디페인팅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부 ‘인어들의 전설’은 연못 혹은 바다의 수중에 색색 천을 장치하여 물빛이 그려내는 다양한 형상들과 색채 속에서 인어처럼 노니는 인체들을 촬영할 콘셉트다. 


이번 행사가 펼쳐질 신안 비파섬과 율도는 한국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꾸미겠다는 복안을 가진 천혜의 자연친화적인 섬으로 주변엔 한국 2위의 인기국민관광지인 증도 임자도 등 천사의 섬 여행과 연계한 휴가를 계획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8월 4일엔 행사시간에 맞춰 오전10시부터 인근 신안 지도읍 송도선착장에서 대형 카페리를 운항할 예정이며 사진작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관이 가능하도록 배려하기로 했다. 


이번 대규모 촬영회를 기획 연출할 김가중 작가는 2001년 경기 지산스키장에서 세계 각국의 모델들을 누드로 연출한 국제누드100인전, 동대문운동장(현DDP)의 마지막을 장식한 ‘지랄발광(터를 메워 빛을 낸다는 뜻) 페인팅퍼포먼스’ 외 대형작품연출을 무수히 지휘해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작품들을 수십만 점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누드퍼포먼스 사진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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