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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 제14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제13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 개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8-06-20 15: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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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저작권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와 저작권 연구기반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이 개최되었다. 


▲ 제13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 포스터


올해 14회째인 청소년 글짓기 대회는 대한민국 초·중·고등학생과 만 19세 미만의 비재학 청소년이 참가 가능하며, 1400~2800자 분량의 산문 형식 작품을 7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총 65편의 작품을 시상하며 약 1300만원의 총상금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우수지도 교사 3인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통합 1편), 최우수상(3편, 초·중·고 각 1편), WIPO 특별상(통합 1편), 우수상(6편, 초·중·고 각 2편), 장려상(9편, 초·중·고 각 3편), 입선(45편, 초·중·고 각 15편), 우수지도교사상(3명, 초·중·고 각 1명)이다. 


제13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 또한 저작권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6월 7일부터 7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국내·외 대학 또는 대학원 재·휴학생 2~5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응모 가능하며, 콘텐츠 및 지식재산 업계 현업 직장인 학생의 경우에는 전업학생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대상(1편),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4편)으로 총 8편을 수상하고 총상금 9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입사 및 저작권 청년강사 선발 시 우대, 학술연구재단 등재학술지 ‘계간저작권’ 수록 검토(대상 논문에 한함)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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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0 15: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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