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뉴스=임지민 기자] 은평구가 여성의 권익 및 복지에 따른 양성평등 촉진을 위해 지원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은평구는 양성평등 촉진, 여성 권익 및 복지증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총 지원금액은 1,800만원이며 사업당 최대 9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촉진, 아동·여성 안전 및건강 돌봄, 취약계층여성 복지증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총 5개 분야이며 은평구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여성단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어쩌다 엄마?’, ‘어쩌다 장애Mom!’, ‘성평등한 우리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에 1,400만원을 지원하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성 안전, 일·가정 양립,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양성평등문화 확산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참신한 사업을 지원하여 민·관간 양성평등실현의 동반자로써 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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