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러시아 월드컵 즐기자! ‘승리기원 페스티벌’ 개최 - 오는 2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러시아 월드컵 승리기원 페스티벌’ 개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8-06-18 13:46:47
기사수정

전 세계인의 축제, 러시아 월드컵이 지난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갔다.


영등포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러시아 월드컵 승리기원 페스티벌’ 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월드컵 승리기원 포스터


페스티벌 기간은 18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다. 오는 23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는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의 문화와 월드컵에 관련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러시아의 마스코트 마트료시카 만들기 고로드키 등 러시아 전통민속놀이 체험 러시아인과 함께하는 다문화 프로그램 나만의 클레이 캔들 만들기 러시아 전통 의상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닌텐도 위핏을 이용한 축구공 헤딩경기 테이블 축구 영등포문화재단 마스코트 ‘씽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승부차기 게임 등 다양한 축구게임과 포토존을 마련해 어린아이부터 부모님까지 전 세대가 월드컵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 중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품인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과 축구공으로 각종 묘기를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축구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영등포아트홀을 방문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영등포구립도서관, 영등포아트홀,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각의 일정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페스티벌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특별한 추억도 쌓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811
  • 기사등록 2018-06-18 13:46:47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 유승민과 조국을 들었다 놨다 하다 여당에게 4월 10일에 닥칠 것이 유력시되는 패배의 강도와 범위는 통상적인 위기관리 매뉴얼을 가동해선 대처와 극복이 불가능하다. 세간에서 예상하는 바대로 야권이 200석 안팎의 원내 절대 다수 의석을 석권하면 윤 대통령이 임기를 과연 제대로 채울지 수 있을지 불투명해지는 탓이다
  2. 윤석열과 조국의 복수혈전 윤석열은 야당을 상대로는 시행령 통치를 선보이고, 여권 내부와 관련해서는 이준석이 최재형 혁신위로 막 시작에 나서려던 공천개혁 작업을 무산시킨 게 전부였다. 그는 선거법 개정에도 관심이 없었고, 현행 헌법의 개헌에도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3.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4.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5.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