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대문구, '2019 서대문구혁신교육지구 공감한마당' 개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9-12-30 14:19:22
기사수정

도약 꿈꾼 2019 서대문구 혁신교육지구 공감한마당. (사진=서대문구)

[팍스뉴스=임지민 기자] 서대문구가 ‘모든 날, 모든 순간, 우리 함께 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19 서대문혁신교육지구 공감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한 모든 민·관·학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 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대문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며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올해에는 달팽이학교, 토요洞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한마당 등 총 4개 분야 16개 사업이 진행됐다.


공감한마당은 그간 함께한 사업주체 약 120명이 모인 가운데 화합마당, 전시마당, 청소년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먼저 ‘화합마당’은 ‘서대문혁신교육지구 비전탑세우기’ 등 팀 빌딩을 통해 참여 주체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시마당’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모두아이 체험한마당 ▲아이엠샘 ▲토요동학교 ▲누구나 프로젝트 ▲달팽이추진단 ▲내 고장 탐방 ▲청소년 연합 등의 올해 사업 결과물들이 자리를 잡았다.


‘청소년 축하공연’에는 서대문혁신교육지구 청소년100+동아리로 활동 중인 ‘GJU치어리딩(가재울초)’과 ‘ABLE방송댄스(서연중)’, 서대문혁신교육지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청소년연합축제 ‘청청’의 EH밴드, 북아현동 토요洞학교의 ‘우쿨렐레팀’이 참여해 청소년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공감한마당의 열기를 더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혁신교육지구의 목표와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다양한 민관학 주체들이 단단하게 결합해 더욱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공감한마당’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마을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8036
  • 기사등록 2019-12-30 14:19:22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2.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3.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 열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목)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
  5. 3월 주택 매매거래량 작년 12월부터 증가세...악성 미분양 8개월 연속 증가 국토교통부는 30일 ’24년 3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의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했고, 분양은 청약홈 시스템 개편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3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2,816건으로 전월 대비 21.4% 증가해 작년 1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4.3월 기준 ...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