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뉴스=윤승원 기자] 은평구는 현재 대조동 소재 우리은행 WB은평타워에 조성 중인 ‘은평사회적경제혁신밸리센터’가 오는 26일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은평사회적경제혁신밸리센터는 은평구가 창업가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의 기회를, 초창기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성장공간을 제공하고 육성하는 은평구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새로운 거점이다.
연면적 329.08㎡(99.55평)의 공간에 창업가와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46석의 오피스공간과 교육, 회의, 전시홍보가 가능한 공유플랫폼 공간으로 구성된다.
운영과 관리는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맡으며, 지난 10월~11월까지 2차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창업가와 사회적경제기업이 20일부터 입주하고, 오는 26일 개소식으로 본격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은평사회적경제혁신밸리센터 개소는 창업과 성장공간을 원하는 지역민원을 해소하고,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은평구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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