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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력 증원 실시 - 모바일 원서접수 시스템 마련 등 국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 제고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9-11-05 17: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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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최근 응시자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무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의 법안을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부터 실시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올해 접수인원이 50만명을 넘으면서 연 4회 실시하는 시험을 2021년까지 6회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이에 필요한 교육부 소속 국사편찬위원회의 실무인력 5명을 확충한다.


2020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 더불어, 앞으로 모바일 기기로 원서를 접수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는 국민의 편의를 높이고 시험 운영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최대한 확보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명현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국사편찬위원회 인력 확충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신뢰성, 안정성, 지속성을 확보하며 나아가 한국사 소양을 갖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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