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8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을 한다.
청와대는 5일 "모디 총리가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8일부터 이틀 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모디 총리의 방한은 지난해 5월 총리 취임 이후 처음이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간 외교‧안보‧국방, 경제·통상‧과학기술, 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정세와 지역 정세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양국 간 최대 현안인 CEPA 개정 문제도 집중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7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