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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마을사업에 지원금 팍팍! - 성북구 ‘함께 가꾸는 마을사업’ 2차 공모시작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5-05 1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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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성북구 마을만들기 사업 1차 공모 최종 심사에서 구 관계자가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 3월 마을만들기 사업 1차 공모에 22개 단체를 선정·지원한데 이어 총 4천만 원이 지원되는 2차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차 공모는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는 자유제안과 최대 500만원이 지원되는 지정제안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자유제안은 마을의 필요와 욕구에 기반한 돌봄, 복지, 문화, 축제, 환경, 주거, 교육, 체험 등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추진하는 마을사업으로 관내 주민 5인 이상의 단체나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특히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자유제안 중 마을공동체에 관심과 열의는 있으나 회계행정의 어려움 때문에 도전하지 못했던 주민들을 위해 조건을 완화한 골목(통)단위 사업을 신설했다.

또한 지정제안은 성북동 및 한양도성을 중심으로 한 지역특성과 환경에 어울리는 특화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마을사업의 수행경험이 있어야만 신청가능하다.

이와 관련 2차 공모 설명회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3층에서 개최될 예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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