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구 관내 국립국악원의 후원으로 제공되는 이번 공연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을 포함해 그룹홈 아동, 지역아동센터 이용 가족도 참여하며 123명의 대상가족이 문화 공연의 혜택을 보게 된다.
예술의 도시로 대표되는 서초구의 특색에 맞게 서초드림스타트는 국립국악원의 연계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과도 후원 연계를 이끌어내 대상아동에게 국악부터 클래식까지, 연극부터 발레까지 다양한 부문의 문화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 아동음악극‘솟아라 도깨비’는 독창적인 어린이 연극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극단 민들레의 작품으로 무분별한 개발과 오염으로 인해 더 이상 땅속에서 살 수 없게 된 도깨비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 전통문화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음악극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적으로 온전한 아이, 행복감을 느끼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서초 드림스타트는 대상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이들이 함께 문화향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서초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서초구의 문화기관들로부터 양질의 문화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자극제가 되기를 바라며, 부모와 함께하는 이번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7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