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마트, 1분기 3조3989억 매출 실적 올렸다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5-02 10:48:06
기사수정

이마트는 올해 1분기(1~3) 연결기준 매출 3398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608억원에 달했다. 이마트는 이같은 1분기 실적을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 감소했다. 당기 순이익은 1215억원으로 13.7% 증가했다.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푸드 등 계열사를 제외한 이마트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 32088억원, 영업이익 194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영업이익은 11.6% 증가했다.

분야별 매출은 오프라인 매장이 279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온라인몰 매출은 149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6% 늘었으며,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는 전년 동기 대비 37.0% 증가한 214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마트 관계자는 "1, 2월 설 연휴 기간 실적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개선됐지만 3월 한달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소비심리가 회복됐다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7299
  • 기사등록 2015-05-02 10:48:0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2.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3.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 열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목)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
  5. 3월 주택 매매거래량 작년 12월부터 증가세...악성 미분양 8개월 연속 증가 국토교통부는 30일 ’24년 3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의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했고, 분양은 청약홈 시스템 개편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3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2,816건으로 전월 대비 21.4% 증가해 작년 1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4.3월 기준 ...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