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한국 초·중·고 학생 5명 중 1명이 자살 충동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장 큰 이유는 부모와의 갈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염유식 교수팀이 1일 발표한 '2015 어린이 청소년 행복지수 국제비교 연구'에 따르면 가정 형편이나 성적보다는 부모와의 관계가 행복감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자살충동 경험은 초등학생 14.3%, 중학생 19.5%, 고등학생 24% 등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주 자살충동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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