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원JS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한국 벨기에 전에 앞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벨기에 축구선수 그레고리 메르텐스(24)가 끝내 서상을 떠났다.
영국 공영방송 'BBC'등 복수 매체들은 "벨기에 리저브 프로리그 로케런 소속의 수비수 메르텐스가 지난 28일 겡크와의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끝내 목숨을 잃었다"고 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르텐스는 지난 4월 28일 겡크와의 경기 도중 전반 20분 경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사흘 만에 숨을 거뒀다.
이에 수원JS컵 주최 측은 1일 오후 5시 15분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벨기에의 ‘2015 수원 JS컵’ 2차전 경기에 앞서 애도 묵념을 진행키로 했다.
메르텐스는 벨기에 16세 이하, 19세 이하, 21세 이하 대표팀에 뽑힌 유망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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