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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과 손잡다 - 우수 의료진 진료 협력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5-01 0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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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남 이화의료원장(사진 오른쪽)과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사진 왼쪽)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국립중앙의료원(의료원장 안명옥)과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 협력에 들어갔다.

양 기관은 지난달 30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의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훈련·진료, 기관 운영, 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행에 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국민 보건 향상, 의학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 의료진 진료 교류를 활성화하고 임상 및 기초 분야 연구와 학술 교류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MOU를 통해 포괄적 협약을 체결, 이화의료원과 교육, 연구, 진료와 기관 운영, 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국가보건 의료 정책 수행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순남 의료원장도“국립중앙의료원은 국가의 의료정책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단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연구, 진료와 공공의료기관 역할 강화 뿐만 아니라 국가 의료정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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