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대문구, 저소득ㆍ다문화가정 안경 지원 - 서부안경프라자와 '행복 더나누기' 협약

장승진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30 15:20:22
기사수정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왼쪽)과 신덕기 서부안경프라자 대표가 ‘서대문 행복 더나누기 사업’ 협약을 맺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서부안경프라자와 ‘서대문 행복 더나누기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안경프라자는 서대문구가 선정하는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아동 50명에게 매년 안경을 지원한다.
서부안경프라자는 이미 지난해 5월부터 매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안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발적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덕기 대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대문 행복 더나누기’는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서대문구만의 복지사업이다. 주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존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에서 명칭을 변경했다.
이날 협약으로 서부안경프라자는 ‘서대문 행복 더나누기 사업’의 24번째 협약기관이 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7177
  • 기사등록 2015-04-30 15:20:2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