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명이 기자 기자

성북구가 최근 리더를 뒷받침하는 팔로워(follower)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직원대상‘팔로워십 워크숍’을 가졌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팔로워(follower)의 역량을 제고하고 서로 소통하는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팔로워십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문섭 성공자치연구소장의 ‘왜 팔로워십인가’를 비롯해 정현태 前 남해군수를 초청해 ‘파도를 넘어 바람을 보라’라는 제목으로 자치분권 시대에 따른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 정책개발 혁신을 위한 노하우 등을 전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강연에 이어 레크리에이션과 두물머리 현장 탐방도 가졌다.
김영배 구청장은 “어느 조직이나 리더와 팔로워가 있으며, 유연하고 성공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서는 리더 못지않게 팔로워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리더와 팔로워가 서로 소통하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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