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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 코오롱하늘채’…1·2순위 평균 경쟁률 2.26대 1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30 0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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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장위뉴타운에 처음으로 선보인 '꿈의숲 코오롱하늘채'가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청약을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325가구 모집(특별공급 10가구 제외)에 738명이 지원해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59㎡ 3개 주택형 97가구에 359명이 신청해 3.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일찌감치 마감됐다. 84㎡A도 84가구에 103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1순위 마감됐고 1가구만 분양됐던 93㎡ 펜트하우스는 2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순위로 넘어갔던 84㎡B·C 47가구는 158명이 신청하며 3.3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59㎡ 소형과 4베이 판상형에 더블 드레스룸 등 평면이 뛰어난 84㎡A형 인기가 높았다"며 "청약이 대부분 당해지역에서 마감된 것과 방문객들의 상담 결과로 미뤄볼 때 실수요자 비율이 높아 계약까지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3층 지상 30층 5개동 5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97㎡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59㎡ 104가구 ▲84㎡ 230가구 ▲93㎡ 펜트하우스 1가구 등 33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0만원대에 책정됐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실시하고 있다. 또 계약금 10%를 2회에 걸쳐 분납이 가능하게 하고 1회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완화했다.

코오롱글로벌은 5월 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5월 12~14일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 1899-8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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