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2015년 상반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득 인정액이 최저 생계비 150% 이하 저소득 가구인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등이다. 구는 전체 15개 동 주민센터에서 사업 대상 가구를 신청 받아 현지 실사를 거쳐 20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구는 올해 총 2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며,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추진한 결과 2천5백만원을 투입해 총 28가구를 지원했다.
김기동 구청장은“앞으로도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약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