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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구민과 직원이 함께 로고송 만든다 - ‘서울동화축제’위해 로고송ㆍ홍보 집중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9 18: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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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사이 총 거리 640m 2개 차로의 능동로 일대에서‘제4회 서울동화축제’의 개최를 위해 로고송을 제작한다.   

구는 3월부터 동화축제로고송 제작과 활용을 기획하고, 재능기부 구민과 참여직원을 섭외해 제작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19일까지는 작사ㆍ작곡, 보컬과 연주자 섭외, 녹음과 믹싱을 완료해 음원에 맞는 UCC 제작에 들어갔다.  로고송과 UCC는 동화축제가 끝날 때까지 활용될 예정이다. 
 
▲ 로고송 UCC 캡쳐화면
로고송은 구청에 전화를 걸면 들을 수 있다.  직원 스마트폰 벨소리와 구내 출퇴근 음악방송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로고송이 담긴 UCC는 구청과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설치된 24개 IPTV와 강변역 및 테크노마트 지하연결통로에 설치된 4대의 POPTV를 통해 볼 수 있다.  서울시 인터넷방송국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과 광진구 인터넷 방송(www.gbc.go.kr), 유투브와 다음 TV팟에 ‘동화축제’를 검색하면 시청가능하다. 그 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구는 로고송 외 동화축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행정버스 2대를 동화버스 이미지로 랩핑해 운행하고 마을버스, 행정버스, 구ㆍ동 행정차량 총 102대에는 외부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9개소 공사장 가림벽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된 대형전광판 및 가로배너기를 활용해 축제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그 외 현수막, 포스터, 리플릿, 스티커를 제작해 주요 시설에 부착해 광고하고, 서울동화축제 공식 웹 사이트나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고지하고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서울동화축제를 위해 구민과 직원, 축제추진위원회,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광진구 뿐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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