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내달 인천 송도 국제 업무지구 일대에서 국내 유일의 도심 레이싱 대회인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5'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현대차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오는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리는 올해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참여를 원하는 모든 고객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약 1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도심 레이스, K팝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모터스포츠 매니아 뿐만 아니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강화했다. 주최 측은 관람석을 4000석 이상 늘리고, 현장 실시간 중계 기능을 강화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행사 기간 중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진행되는 인천 최대규모 자선 벼룩시장인 굿마켓에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송도 트라이볼 건물에 모터 페스티벌 소개 광고를 하는 등 다양한 지역행사와 연계해 이번 페스티벌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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