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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 자원순환센터 현장점검 나서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8 17: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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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 자원순환센터 현장점검에 나선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들.

 영등포구의회의 사회건설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영등포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권영식 위원장을 비롯한 강복희, 김길자, 김재진, 박유규, 유승용, 윤준용 의원은 구청 청소과 직원들로부터 자원순환센터의 시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운영 실태 등을 질의했다.

이어 의원들은 재활용 선별장을 비롯해 텃밭, 견학장, 환경미화원 복지시설, 주민편의시설인 탁구장 등을 둘러보며 위생 및 관리 상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을 요청했다.
또 현재 국유지를 임차하여 매년 상당액의 대부료를 납부하고 있는 휴게실 부지를 공영시설로서 무상사용이 가능한지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자원순환센터는 생활용수 취수장으로 활용하다 용도 폐기되어 방치된 (舊)부천취수장을 2014년에 친환경 시설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재활용 선별장, 재활용 전시장 등을 설치함으로써 청소작업의 안정성을 도모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청소시설로 탈바꿈해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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