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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동 KBS본관서 신발장에 깔려 사망 - 경찰 "정확한 사망 원인 밝혀내기 위해 부검 실시할 것"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8 16: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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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동 KBS본관에서  5세 아동이 신발장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A(5)군이 서울 여의도동 KBS본관 지하1층 복도에 있던 신발장에 깔렸다.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군은 부모와 함께 이날 KBS를 찾았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복도에 설치된 CCTV에 아이가 신발장에 깔리는 장면이 찍히지 않았다""A군에 대한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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