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마트폰 활용해 도로 위험 줄인다 - 동대문구, 도로 위험 신고함 운영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28 12:47:07
기사수정

▲ 지난 16일 동대문구가 도로함몰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강화 회의를 열고 관계자들과 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도로함몰 사고가 서울시내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자 동대문구가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폰 SNS를 활용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도로함몰을 포함해 도로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스마트폰을 활용한‘동대문구 도로 위험 신고함(동도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직원들은 평소 순찰을 하다가 위험 도로 발견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카카오그룹 '동도함'으로 상황을 전하고, 이로인해 보다 신속하게 보수 및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동도함'은 도로관리부서인 토목과에서 전담하고 안전건설교통국장과 관련부서장 및 동장, 담당자, 기동반 직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6일 관련부서장 및 동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함몰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강화’를 주제로 회의를 열고 도로 침하 예상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는 등 동도함 활용방안를 포함한 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6984
  • 기사등록 2015-04-28 12:47:07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